자동중계대 ATT - Automatic Toll Ticketing

자동중계대(Automatic Toll Ticketing)는 통신망에서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로, 자동으로 통화를 중계해주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기존의 수동 중계 대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국내에서는 KT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 중계 대는 사용자가 통화를 요청하면, 해당 요청을 인식하여 통화 중계를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사용자가 입력한 번호를 인식하여 적절한 노드로 연결해주며, 통화 요금을 산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인적인 실수나 오류를 줄일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통화 중계가 가능해집니다.

 

자동중계대와 수동중계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중계 방식입니다.

수동중계대는 사람이 수동으로 전화를 받아 전화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즉, 전화가 걸려오면 수동으로 전화를 받아서 연결해주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높을 수 있고,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자동중계대는 컴퓨터나 프로그램이 전화를 받아서 자동으로 전화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즉, 전화가 걸려오면 미리 설정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전화를 연결해주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대기시간도 짧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동중계대는 작은 규모의 기관이나 조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자동중계대는 대규모 기관이나 조직에서 많이 사용됩니다.